6세대 아이돌 라이스의 막내 제이환이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이다.
3월16일 SNL 코리아 시즌5 3회에 호스트로 출연한 박지환은 아이돌 멤버 제이환을 연기했다.
당시 박지환은 빙의한 듯한 연기력으로 제이환을 창조해냈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이환 관련 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처럼 ‘부캐’를 실감나게 그려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박지환이 신작 ‘범죄도시4’로 돌아온다.
“마석도, 또 못살게 구네!” 돌아온 ‘범죄도시4’의 박지환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가 돌아온다.
4월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광역수사대와 사이버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의 연출은 앞서 1편부터 3편까지 무술 감독으로 참여한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로 불리는 장이수를 연기한 박지환은 “다시 시리즈에 합류하는 것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마동석과 함께라면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그런 설렘으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시리즈 컴백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제작진은 ‘범죄도시4’ 속 장이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범죄도시’에서 이수파 두목으로 처음 등장해 불법 도박장, 흥신소 등 시리즈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을 이어갔으나 매번 마석도의 방해를 받았던 장이수. 이런 그가 ‘범죄도시4’ 에서는 불법 오락실 회장님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장이수의 명품 의상과 장발 스타일링만으로도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활약을 예고. 뿐만 아니라 마석도와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 역시 영화에 극적인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석도에 의해 원치 않게 또 한 번 비공식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이수는 마석도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로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