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 이상엽의 미모 신부와 결혼식 현장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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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엽 결혼 축하해. 정말 누구보다도 행복할 거야. 둘이 너무 사랑 하는 게 보여. 영원히 친구처럼 살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엽-이상엽 신부 /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턱시도를 입고 신부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상엽의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복은 이상엽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상엽 신부는 증권사를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가수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축가를 맡았다.

이연복 셰프-이상엽 /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앞서 이상엽은 지난해 10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 9개월 정도 만났다. ‘결혼하자’고 해서 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KBS2 ‘편스토랑’에서도 “혼전임신은 아니다”라며 “나를 지긋이 오롯이 바라봐 준다. 모든 게 내가 생각해 오던 것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편안했던 것 같다. 눈이 진짜 예쁘다. 그 눈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선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그널’, ‘굿 캐스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상엽이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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