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당당하게, 새출발 알린 배우의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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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 황정음, 이혼 스캔들 딛고 드라마 복귀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7인의 부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최근 남편과의 이혼 소송 갈등이 알려졌지만 본업인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황정음이 주연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송한 ‘7인의 탈출’을 잇는 시즌2의 작품이다. 다시 태어난 7명의 주인공이 처절하고 강력한 공조를 통해 복수를 시도하는 내용으로 3월29일부터 방송한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 금라희 역을 다시 맡아 활약한다. 엄기준이 연기하는 ‘절대 악’ 캐릭터와 맞서는 인물이기도 하다.

황정음은 제작진을 통해 “오랜 시간 같은 인물로 시청자를 만나는 기분이 묘하다”며 “지금까지 보인 적 없는 금라희의 이면과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블랙핑크, 국내 여성 아티스트 음원 최다 재생 기록

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국내 여성 아티스트의 음원 가운데 가장 많이 재생된 주인공으로 집계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국 여성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스트리밍에서 거둔 데이터 순위를 공개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여성 아티스트의 음원은 전 세계에서 240억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무려 602%가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재생된 여성 아티스트는 그룹 블랙핑크다. 지수와 제니, 로제, 리사로 이뤄진 4인조 블랙핑크는 지난해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그 힘이 이번 스포티파이 기록으로도 증명됐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그룹 뉴진스와 트와이스, 르세라핌, 피프티 피프티가 뒤를 이었다.

단일 음원으로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트윈 Ver.’가 최다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글로벌에서 피프티 피프티가 얼마나 뜨거운 인기를 얻었는지 실감케 하는 기록이다.

● 방송인 홍진호, 3월17일 결혼

프로 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웨당미치를 울린다.

홍진호는 3월17일 서울 모처에서 3년간 교제한 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홍진호는 지난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연인의 존재를 밝혔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홍진호의 결혼식은 동료 연예인들이 사회와 축가를 맡아 힘을 보탠다. 개그맨 황제성이 결혼식 사회를 맡고, 가수 존박은 축가로 홍진호 부부의 출발을 축하한다.

홍진호와 황제성, 존박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더 타임 호텔’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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