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였는데… 최근 안타까운 소식 전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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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 이후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아내 덕희(추자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는 이야기다. 사고 이후 남편 준석(이무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고, 묻혀있던 진실을 추적해간다.

추자현·이무생의 미스터리 로맨스, ‘당신이 잠든 사이’

부부로 만난 배우 추자현과 이무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3월 개봉하는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제작 로그라인스튜디오)는 교통사고 이후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아내 덕희(추자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는 이야기다. 사고 이후 남편 준석(이무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고, 묻혀있던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의 영화다.

연출은 영화 ‘텔 미 썸딩’ ‘접속’ ‘가비’ 등을 연출한 장윤현 감독이 맡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 제작진은 개봉에 앞서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추자현, 이무생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미술 강사 덕희와 인기 소설 작가 준석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행복했던 부부에게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선택적 기억 상실이라는 위기가 찾아온다.

지난 결혼 생활이 머릿속에서 사라진 덕희는 초조해하고, 남편 준석은 자서전 작업을 위해 강릉 작업실로 떠나면서 두 부부에게 불안한 그림자가 띄워진다.

덕희는 비밀을 감춘 듯한 남편을 의심하며 추적하고, 아내의 의심에 위태로운 감정을 드러내는 준석의 표정이 영화가 담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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