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던 잉꼬부부가 방금 전한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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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된 이보영‧이무생, 이들이 숨긴 진실은…’하이드’

남편이 사라지고, 감춰왔던 진실이 밝혀진다.

배우 이보영과 이무생이 부부로 만난 드라마 ‘하이드’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연출 김동휘)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3월2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공개한다.

‘하이드’ 제작진은 공개 전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극중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 차성재(이무생)의 실종 이후, 아내 나문영(이보영)의 일상은 무너진다. 완벽했던 삶이 뒤바뀐 나문영은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한다.

남편이 사라지고 문영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들이 나타난다. 이웃 하연주(이청아)는 혼란에 빠진 문영을 위로하고, 남편의 실종에 관해 뭔가 알고 있는 듯한 인물 도진우(이민재)은 의문을 키운다. 이들이 문영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기대를 더한다.

눈빛만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이보영,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내와 딸 바보 남편 역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이무생, 아낌없이 주는 친절한 이웃 이청아가 극을 이끄는 가운데 신예 이민재를 향해서도 시선이 향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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