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상대 유혹 게임만 즐기던 ‘나쁜남자’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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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란? 영화 ‘선수의 연애’

'선수의 연애'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선수의 연애’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선수의 연애’는 지난 수년간 친구들과 함께 하룻밤 상대를 유혹하는 작전 게임을 즐겨왔던 맥이 예기치 않게 목표물과 사랑에 빠지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뉴욕의 스포츠 기자 맥은 절친 애덤을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사랑은 팀 스포츠다”를 외치며 하룻밤 상대를 유혹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해왔다.

게임의 수칙은 작전에서 만난 상대와 연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맥이 작전의 목표물인 종군 기자 닉에게 빠지게 되며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작전 게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슬립 오버’의 감독 트리시 시에가 연출을 맡은 ‘선수의 연애’는 배우 지나 로드리게스가 맥 역을,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가 애덤 역을, 톰 엘리스가 종군 기자 닉 역을 맡았다.

‘선수의 연애’는 가벼운 만남과 진지한 관계 사이 갈등하는 닉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그린다.

감독: 트리시 시에 / 출연: 지나 로드리게스, 데이먼 웨이언스, 톰 엘리스 외 / 제공: 넷플릭스 /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105분 / 공개: 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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