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5살 연하 러시아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톰 크루즈를 사로잡은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사교계의 유명 인사로 알려졌다. 2022년 러시아의 재벌인 전 남편과 이혼했고, 현재 영국 런던에 320억원에 이르는 저택을 소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러시아의 젊은 재력가와 사랑에 빠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매체들은 13일(한국시간) 톰 크루즈(61)가 러시아의 유명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36)와 교제하고 있다고 알리면서 “이들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둘의 (특별한)관계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할리우드 스타이자 러시아의 재벌인 두 사람에 대해 “매우 부유하지만 보통 커플들처럼 데이트를 한다”며 “톰 크루즈는 엘시나 카이로바가 영국에 보유한 아파트를 자주 찾고 있다”고도 전했다.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의 관계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자산단체 후원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 런던 하이드파크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팬들에 목격되기도 했다.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의 나이 차이는 25살이다. 영국에 이어 미국 뉴욕포스트 등 매체들도 두 사람이 연인이 됐다는 소식을 빠르게 알렸지만 이와 관련해 톰 크루즈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톰 크루즈를 사로잡은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사교계의 유명 인사로 알려졌다. 2022년 러시아의 재벌인 전 남편과 이혼했고, 현재 영국 런던에 320억원에 이르는 저택을 소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