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후 가정에 충실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 전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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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지난해 6월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현재 송중기 가족은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가정에 집중 중인 배우 송중기가 오랜만에 반가운 신작 소식을 전해왔다.

송중기 주연영화 ‘로기완’ 3월 넷플릭스 공개

배우 송중기가 주연한 영화 ‘로기완’이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김희진 감독이 연출한 ‘로기완'(제작 용필름)은 탈북자 기완과 그가 벨기에에서 만나는 여인 마리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송중기는 삶의 새로운 희망을 품고 탈북해 벨기에에 도착한 주인공 기완 역을 맡았다. 송중기가 주연 영화를 내놓기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화란’ 이후 6개월 만이다.

‘로기완’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일찌감치 영화 출연을 결정한 송중기는 지난해 아내와 유럽에 머물면서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영화에서 기완과 호흡을 맞추는 마리 역은 배우 최성은이 맡았다.

송중기는 ‘로기완’을 시작으로 올해 활발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넷플릭스를 통해 ‘로기완’을 공개한 이후에는 촬영을 마친 또 다른 영화 ‘보고타’로 관객을 찾아온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를 배경으로 희망 없는 이들이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범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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