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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전후가 180도 다른 걸로 유명한 미국배우

할리우드 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입금 전후 몸매 차이가 큰 배우로 유명하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작품 활동이 없는 시기에는 몸매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작품 활동에 들어가면 감쪽같이 배역에 맞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 그저 놀라움을 전할 뿐이다. 

이렇듯 프로페셔널한 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최근 액션 신작으로 돌아왔다. 

극중 그는 엘리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한다.

‘아가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내가 바로 엘리”라고 한 까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신작에서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한다.

2월7일 개봉하는 ‘아가일’은 자신의 소설 때문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의 이야기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쓴 엘리가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스파이 소설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하루아침에 스파이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엘리로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관객들의 흥미를 가장 자극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현실의 진짜 스파이들이 엘리를 쫓는 이유다. 바로 엘리가 쓴 소설이 현실 스파이 세계에 고스란히 벌어지며 대혼돈을 가져왔기 때문. 이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 모든 추격을 끝낼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서 스파이들의 배후와 진실을 향해 달려나간다.

이 과정에서 더해지는 매튜 본 감독의 액션과 반전들은 ‘아가일’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처음 각본을 읽고는 ‘연기할 수 있겠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갈수록 내가 바로 엘리인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엘리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여기에 사진에서도 엿보이는 샘 록웰과의 액션 호흡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마음껏 펼쳐낼 샘 록웰은 엘리를 지키는 든든한 동료이자 어딘가 추레하지만 능력만은 출중한 현실 속 스파이 에이든을 연기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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