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계 뒤흔든 영국대표미남, 깜짝 놀랄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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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으로 유명한 영국배우 휴 그랜트는 과거 1990년대 영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다. 

매력적으로 처진 눈매와 특유의 미소로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들었던 휴 그랜트는 1960년 생으로 현재 60대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중후한 매력으로 작품 속에서 활약하는 휴 그랜트. 이런 그가 최근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로 복귀를 알렸다.

‘웡카’의 화려한 캐릭터 열전, 티모시 샬라메부터 휴 그랜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이 펼쳐질 영화 ‘웡카’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1월31일 개봉하는 ‘웡카'(감독 폴 킹)는 가진 건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주인공인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등 화려한 출연진이 윌리 웡카의 여정을 함께 한다.

이번에 공개된 ‘웡카’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속 인물들의 각양각색 개성과 매력을 담고 있다.

먼저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티모시 샬라메)는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뿐이지만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웡카의 초콜릿을 노리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휴 그랜트)는 45cm의 아담한 사이즈와 대비되는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있다.

웡카의 특제 초콜릿 ‘두둥실 초코’를 보고 깜짝 놀란 고아 소녀 누들(칼라 레인)을 비롯해 스크러빗 부인의 계략에 휘말려 세탁소의 일꾼이 된 회계사 아바커스 크런치(짐 카터), 배관공 파이퍼 벤츠(나타샤 로스웰), 전화 교환원 로티 벨(락히 타크라), 코미디언 래리 처클스워스(리치 풀처)는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웡카의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웡카를 막기 위해 살벌한 음모를 꾸미는 이들도 있다.

순진한 손님들을 속여 주머니를 채우는 탐욕스러운 여관 주인 스크러빗 부인(올리비아 콜맨)과 여관 관리인 블리처(톰 데이비스) 가 악당 콤비로 등장한다.

여기에 천재적인 재능의 웡카를 견제하는 초콜릿 연합 3인방 슬러그워스(패터슨 조셉), 피켈그루버(매튜 베인턴), 프로드노즈(맷 루카스)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초콜릿 연합의 비밀스러운 계획에 동참한 경찰서장(키건 마이클 키)과 줄리어스 신부(로완 앳킨슨)는 초콜릿의 유혹에 넘어간 인물들로 등장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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