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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5일 연속 정상…평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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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5일간 정상을 지켰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개봉 5일째일 14일 18만921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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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는 이날까지 5일간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 65만명을 모았다.
‘외계+인’ 2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48만명을 동원하며 주간 박스오피스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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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는 15일 오전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메가박스 평점 8.7점으로 멀티플렉스 극장 3사에서 비교적 높은 평점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이 가운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평점은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평점 9.1점, 메가박스 평점 8.4점에서 상승했다.
영화를 본 이들도 1부의 ‘떡밥’을 회수하고 완결된 이야기를 선보인 2부에 대해 대체적으로 “1부보다 재미있다”며 호의적인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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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위시’는 21만명으로 2위, ‘서울의 봄’이 13만명으로 3위, ‘노량:죽음의 바다’가 12만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울의 봄’과 ‘노량:죽음의 바다’의 누적관객 수는 각각 1278만명, 438만명을 기록했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7월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신검을 둘러싼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외계 대기 하바의 폭발을 막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 하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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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에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가 1부에 이어 출연하고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