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의 단독 콘서트에 ‘킹더랜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준호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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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이준호화 함께 호흡한 배우 임윤아, 안세하, 김재원, 김가은, 고원희 등이 객석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이 쏠렸다.
지난해 8월 종영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당시 최고 시청률 13.8%(전국,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준호, 임윤아, 안세하, 김재원, 고원희, 김가은은 종영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육남매’로 불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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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준호와 임윤아는 각각 2PM과 소녀시대 멤버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기간 친분을 쌓았던바.
두 사람은 방송 도중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