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 매일 8km씩 걸어다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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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한마디에 혹독한 다이어트 감행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신효범.

묵직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KBS ‘골든걸스’를 통해 인순이, 박미경, 이은미 등 최고의 디바들과 함께 걸그룹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네 사람의 경력을 다 합치면 무려 151년, 평균 경력은 38년, 나이는 평균 59세. 제아무리 최고의 실력을 갖춘 디바들이라고 해도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길은 전혀 녹록지 않습니다.

우리 너무 잘 먹는 거 아니야?

지난 12월 방송분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던 ‘골든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신효범은 예전 매니저가 그녀에게 뚱뚱해서 방송 섭외가 안 들어오는 것이라고 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길로 단식원에 가 한 달가량 지내며 살을 뺐다는 그녀. 당시 거주하고 있던 수원 수서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매일 걸어 다니는 등 혹독하게 다이이트를 감행했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1일 데뷔곡인 ‘One Last Time’을 발매하며 전격 데뷔한 ‘골든걸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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