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예인이 그 추운 수능날 쫄쫄 굶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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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_인스타그램

혜린 인스타그램

걸그룹 ‘EXID’의 멤버 혜린. 지난 2017년 수능을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해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팁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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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수능 때는 유독 날이 추우니 몸을 조금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는데 혜린은 ‘도시락’을 콕 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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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 즉슨 수능날에 도시락을 싸야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당연히 급식을 주는 줄 알고 그냥 갔다가 졸지에 쫄쫄 굶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혜린 인스타그램

또한 혜린은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당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간식거리들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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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ID’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혜린. 메인보컬인 솔지와 하니가 팀들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면, 혜린은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친근미를 인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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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솔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공백기를 갖자 솔지를 대신해 고음파트를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팀의 활동을 이끄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던 혜린.

EXID 인스타그램

‘EXID’ 멤버들은 현재 각자의 소속사에서 개별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인 가운데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싱글 ‘X’를 발매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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