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 반한 ‘K-스마트팜’…수출상담·수주계약으로 뿌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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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UAE서 순회설명회 개최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을 찾아 한국형 스마트농업 전시관에서 농심의 스마트팜 수직농장을 살펴보며 이병학 농심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을 찾아 한국형 스마트농업 전시관에서 농심의 스마트팜 수직농장을 살펴보며 이병학 농심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과 22일 양일간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중동지역 K-스마트팜 로드쇼(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정상 경제 외교로 달궈진 중동지역의 K-스마트팜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국내 스마트팜 기업(미드바르)이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추가적인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수출 유망국 현지에서 국내 스마트팜 기업과 해외 수입업체 간 1대1 수출 상담 등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후 여건상 자체적인 농산물 재배가 어려운 중동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순회설명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국내 14개 스마트팜 기업과 현지 70개 수입업체(카타르 36개·UAE 34개) 간 총 190건의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미드바르는 UAE기업과 스마트팜 수주계약도 체결했다.

카타르에서는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을 현지 수입업체와 함께 방문해 한국의 스마트농업 전시를 둘러보기도 했다.

UAE에서는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ADAFSA) 관계자가 직접 UAE 스마트팜 정책을 발표하는 등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앞으로도 한국 지능형농장 중동 유행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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