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의 운영사 (주)푸드트래블과 금정구가 공동 주최한 ‘푸드트럭 창업특강’이 지난 2024년 10월 1일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력동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예비 창업자, 대학생, F&B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트럭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현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강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빙된 ‘유타컵밥’의 송정훈 대표가 연 매출 600억 원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푸드트럭 창업의 현실적인 도전과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그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푸드트래블 박상화 대표 등의 연사를 통해 푸드트럭 산업의 비전과 푸드트럭 창업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이번 특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참여자와 연사 간, 혹은 참여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었다. 특강 이후에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Q&A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및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 즉석 의견 교환으로 참여자들 간의 경험 공유와 협력 기회 모색 등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뜨거운 현장 열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푸드트래블과 금정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안정적인 자영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푸드트래블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푸드트래블 박상화 대표는 이번 푸드트럭 창업특강에 대해,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겪는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푸드트럭 창업은 일반 오프라인 매장 창업에 비해 부동산, 인테리어 등의 큰 리스크 없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F&B 산업 분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첫 발을 내딛는 것을 두려워 한다. 이번 특강이 그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드렸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창업은 실행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아이디어만 가지고 고민하는 것보다 실행에 옮기는 것이 진정한 시작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큰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푸드트래블은 그런 도전을 계속 지원하고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트래블은 이어 10월 하순 경부터 약 2주간, ‘푸드트럭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 참여자들에게 아카데미 참여 우선권을 제공하며,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필수 조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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