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가 7월 1일 본격적으로 출시한 ‘그린다 플랫폼’은 튀김 부스러기, 폐식용유,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수거 기사가 직접 방문해 폐기물을 수거해가며, 수거된 폐기물의 양에 따라 탄소 절감량, 절감 금액, 소나무 효과 등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로 제공한다.
특히, ‘그린다 플랫폼’은 폐기물 수거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수거된 폐기물의 용량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는 플랫폼 내 포인트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뿐 아니라 사회 공헌 및 추가적인 부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내 고속도로 휴게소, 현대그린푸드, 천안시청, 충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약 200여개의 소상공인이 ‘그린다 플랫폼’을 통해 튀김 부스러기를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튀김 부스러기는 100% 자원순환을 통해 바이오디젤 원료와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로 재생산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의 지차제, 공공기관, 대학교 등 약 3,000개 이상의 거래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다의 황규용 대표이사는 “현재 활발히 사업이 진행 중인 일본에도 현지에 맞는 ‘그린다 플랫폼’을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해외 진출 시에도 현지에 맞는 플랫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린다 플랫폼’의 출시로 폐기물 처리 방식에 혁신이 기대되며, 사용자들은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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