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적기 확보·양수발전 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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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사내 직원과 전력그룹사(한국남동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남부발전)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기 양수 건설·운영 전문교육 및 기술교류회’를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전문인력 확보와 양수발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수발전소 건설의 적기 착수와 성공적 준공을 위한 사업관리 부분 ▲지하터널 굴착공법, 물-에너지 활용 수자원시스템 등 기술 분야 ▲인허가·수용성, 국내 양수 건설 경험사례 등 총 22개의 다양한 과목으로 건설에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수원의 수력·양수 기술개발 성과를 현장 교육과 함께 공유하는 기술교류회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서 한수원과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양수발전 관련 기술정보와 지방자치단체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갈수록 양수발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양수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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