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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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13일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정책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13일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정책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현택 의장, 손정자 연구모임 대표의원, 연구단체 소속 의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범위와 수행내용, 추진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황 조사 및 분석, 간담회, 전문가 의견수렴, 수범사례 조사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 플라스틱 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손정자 대표의원은 “지난 10년간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약 2.5배 늘어나 효과적인 재활용 방안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률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손정자 의원(대표),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 박윤옥-김상수-이진환-원주영-전혜연 의원 등 8명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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