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자산가들 국내주식 비중 더 늘었다 금융자산이 30억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자사 초고액자산가 고객들(19일 기준 1만6456명)의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41%를 차지했던 국내주식 비중이 지난 19일 기준 57%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 2026.06.29
24시간 증시 들여다 볼 AI시대, 이미 시작됐다 한국 증시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자본시장으로 집중되는 정보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하루에 유통되는 공시와 재무데이터는 40만건에 달하고,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서는 상장기업 관련 공시만 하루 1000건 이상이 생산된다. 셀 수 없이 쏟아지는 자본시장 관련 뉴스와 콘텐츠까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다. 시장 2026.06.29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성과급 충당금’ 탓에 기대보다 낮을 것 삼성전자 HBM4 제품 사진./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업계 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성과급 지출을 위한 충당금 반영금액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9일 삼전전자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6% 증가한 183조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6% 많은 89조원으 2026.06.29
코스닥은 재평가중…AI 병목 해결할 ‘전력·냉각’이 이끈다 코스닥 시장이 출범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의 성장 축은 양적 팽창보다 질적 재평가에 맞춰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전력, 냉각, 패키징, 테스트,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병목 영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을 가진 코스닥 기업이 다음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0일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2026.06.29
[ETF워치]스페이스X 담자마자 흔들…안 담은 ETF만 웃었다 스페이스X 상장 이후 미국 우주항공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수익을 낸 상품은 오히려 스페이스X를 담지 않은 ETF였습니다. 스페이스X를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우주 테마 ETF들이 최근 한 달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반면, 스페이스X를 담지 않은 우주항공ETF는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우주 테마 ETF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2026.06.27
KB증권, 자기자본 1조 추가 확충…’IMA·생산적금융’ 승부수 KB증권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 KB증권은 별도 기준 자기자본 8조원을 넘어서면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기본 요건을 갖추게 된다. KB증권은 26일 이사회에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KB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2026.06.26
코스피 5%대 하락, 차익 실현 매물에 애플발 악재도 영향 코스피가 8400선으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주가 급락한 여파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고,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가 장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17 2026.06.26
거래소 “코스닥 신뢰 받으려면 공시담당 역할 중요” 한국거래소는 2026.6.26 (금) 오후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원국 코스닥시장본부 상무가 개회사를 하는 모습/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26일 코스닥협회와 함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 2026.06.26
7월부터 200여곳 상장폐지 시험대…”증시 체력 높일 계기” 7월 1일부터 적용하는 동전주·시가총액 상장폐지 적용시 퇴출 후보 기업 숫자./자료= SK증권 다음주 7월 1일부터 주식시장에 새로운 상장폐지 제도가 시작한다. 이로인해 약 200개가 넘는 상장기업이 퇴출 기로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증시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해당 종목 투자자 보호에도 신경써야한다는 입장이 2026.06.26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코스피 ‘출렁’…금융위기 때보다 변동성 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반의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상장한 뒤 코스피 변동성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6월 9일 91.2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고점인 89.3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코 2026.06.26
보증은 안 되고 돈은 내라?…홈플러스 공방의 역설 /사진=AI 생성 이미지 홈플러스 회생을 둘러싼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MBK와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가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메리츠는 홈플러스 부실의 책임은 대주주인 MBK에 있다며 보증 없는 신규 대출은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법원이 오는 30일까지 2026.06.26
코스피 9000선 앞두고 숨고르기, 단기 차익 실현 압박 코스피가 9000선을 앞두고 숨 고르기 중이다. 24일과 25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단기 차익 실현 압박이 생겼고, 간밤 미국증시가 혼조를 나타낸 것도 투자심리에 녹아드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보다 117.12포인트(1.31%) 내린 8813.18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25분 기준 8687.21로 거래되면서 8600대로 하 2026.06.26
‘삼전은 이익 체급, 닉스는 이익 순도’…시총 1위 경쟁 당분간 이어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1위 경쟁이 본격화했다. 지난 22일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위에 올라 이틀간 '왕좌'를 유지했지만 사흘만인 24일에는 삼성전자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증권가 해석은 엇갈린다. 삼성전자의 이익 규모가 SK하이닉스를 앞서는 만큼 시총 역전을 '과열 신호'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인 2026.06.26
한양증권, 500억원 유상증자…KCGI ‘할증’인수로 책임경영 의지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최대주주인 KCGI PEF(KCGI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 전액 인수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다. KCGI PEF는 주당 기준가격 1만8605원 대비 12.9% 할증된 2만1000원에 보통주 238만952주를 인수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예탁일로부터 1년간 의무보호예 2026.06.25
미래에셋운용 ETF 사업 20주년, 글로벌 ETF 시장 11위 발돋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에서는 테마형 및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로 기반을 다졌다. 해외에서는 글로벌X 인수를 계기로 보폭을 넓혀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6월 27일 한국거래소에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자사 첫 ETF로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테마형 E 2026.06.25
투자자보호 이해상충의 ‘금투협’, 감사원 감사 중심에 서나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올해 1월 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금융투자협회 감사원이 24일 금융투자자 보호실태 감사에 전격 착수하면서, 투자자 보호와 투자회사 이익간 최접점에 있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대한 감사 여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단독]감사원, 투자자보호 부문 금융위·금감원 감사착수 2026.06.25
증시 변동성 부담에 개별주 위클리옵션 상장 연기 금융감독당국이 개별주식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변동성 완화방안을 고민중인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추진하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품의 상장이 연기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로 상장이 예정됐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에 대해 상장을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거래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4개 종목을 기초주권 2026.06.25
ETF가 보유한 ‘삼전닉스’ 120조…쏠림 현상 당분간 이어질듯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투자 쏠림’ 현상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두 기업의 밸류에이션(적정 기업가치) 부담이 아직도 낮은 편인 데다, 호실적 전망도 여전하다는 이유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국내 ETF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집중형 ETF’ 규모가 2026.06.25
마이크론 실적 훈풍에 코스피 9000선 근접 코스피가 9000선을 향해 반등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가 반도체주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전체 지수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보다 232.40포인트(2.74%) 오른 8703.42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8분 기준 8917.68까지 상승하면서 9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 2026.06.25
주식 거래대금 사상최대인데 증권주는 왜 빠질까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지만 증권주는 5월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 거래대금 자체는 늘었지만 시가총액 확대에 따른 자연 증가 성격이 크고, 거래대금 회전율은 둔화하고 있는 탓이다. 다만 키움증권은 최근 조정에도 증권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남아 있다고 봤다. 증권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흐름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바닥권에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