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ROW •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코트 여자 롱코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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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코트룩은 언제 개시 해야할지 매일 날씨랑 눈치싸움 하기

그리고 지난 주말 드디어 착용해본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코트..!

역시 코트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겨울 아우터 중에서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다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지 않나 싶네요 🙂

물론 패딩도 좋아하고, 퍼 코트 등등

다양한 아우터가 있지만 이 코트 특유의 분위기 절대 못 놓아…

이 가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여자 코트 코디!!

어디에 걸쳐줘도 걸쳐주기만 해도 베이직, 미니멀, 놈코어 등등

혼자 다 하는 프론트로우(FRONTROW) 캐시미어 코트 소개해볼게요.

FRONTROW

contemporary classic을 베이스로 고감도 소재와 입체패턴 등을 강조해 동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W컨셉 대표 PB 브랜드 프론트로우.

매 시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고 있고,

셀럽패션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브랜드라

아마 패션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이라면

혹은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명하죠 🙂

Cashmere-blend handmade coat / 4color

가격 : 699,000원

컬러 : 카멜 / 블랙 / 그레이 / 오트밀

사이즈 : xs / s / m

이번 시즌에도 정말 예쁜 아이템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그 중에서 캐시미어 블렌드 핸드메이드 코트를 착용했어요.

카멜 색상은 이청아 님이 화보에서 착용한 착샷이 있네요,

저는 블랙 색상으로 착용했습니다.

착용 사이즈 S !

제가 좋아하는 미니멀한 스타일이라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여러 번 반했던 것 같아요, 있는 거라곤 벨트 디테일 하나.

클래식한 무드의 핸드메이드 코트입니다.

롱코트의 경우 기장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166cm~167cm 정도의 키로 작은 키가 아닌데

체형에 맞지 않은 롱코트를 입으면 오히려 키가 작아 보이거나

몸집만 부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기준 S사이즈 착용했을 때 무릎 밑, 종아리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기장감이었습니다.

몸에 착 감기는 듯한 착용감, 살짝 여유있게 나온 실루엣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해주니까

코트 하나 입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달라 보이는 매직-!

디테일

Cashmere 50%, Wool 50%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어두운 색상을 많이 입게 되는데요.

네이비, 블랙, 차콜 이런 컬러들을 선택하면

너무 무겁고 답답하고 더워보이는 느낌들이 항상 아쉬웠는데..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코트는 코트 자체 무게가 가볍고

뛰어난 터치감에 원단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카라 밑에 달린 버튼이 있어서 여밈이 가능해요

저는 넥라인까지 여미는 스타일링 보다는

오픈해서 입는 걸 더 좋아하고,

여민다면 벨트를 활용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

몸판 내부 안감은 반 안감 처리를 해서 착용감이 편안하고

안감 컬러와 매칭되는 테이핑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되어 있어요.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여 고퀄리티를 뽑아내는 것.

그게 프론트로우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기본적인 걸 잘 하는 게 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 ㅎㅎ

수트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진정 옷 맛집이었음.

롱한 기장감이지만 코트 뒷면에 트임이 있어서

활동하는데 무리가 전혀 없었어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계절인데

바람에 휘날리는 코트 실루엣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멋스러움!

이렇게 예쁜 코트 하나 있으면

여자 가을 코디 걱정할게 없는 것 같아요.

아직은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는 않아서

너무 두툼한 코트들은 아직 꺼내입기가 조금 애매한데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코트는 아주 가볍고 얇게 느껴지거든요.

그러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하니 진짜 요즘 입기 딱이에요!

저는 목선이 긴 편이 아니라서

옷 입을 때 넥라인과 카라 디자인이 무척 신경 쓰이더라고요.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코트는 착용했을 때

카라나 라펠이 각이 잡혀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실루엣이 유연하게 흐르듯이 연출된다는 점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툭 걸쳐만 줘도 멋스러워지는 코트 ♥

이너에 어느 스타일이 오더라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무겁지 않게 가볍게 걸쳐주기 좋으면서 따듯하고

거슬리는 부분 없이 부드럽게 입을 수 있는 캐시미어 코트!

이번 fw 시즌에 지금부터 겨울까지

어느 ootd에든 조화롭게 어울리는 멋스러운 무드의 여자 코트 찾으신다면 w컨셉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코트 꼭 둘러보세요!!

* 본 포스팅은 W컨셉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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