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생일이었는데,
남편이 생일선물로 뉴발란스 992를
선물해주었습니다 🙂
크림에서 여러번 좌절을 겪다가
드디어 겟했다고 해요 ㅎㅎㅎ
과정은 모르겠고,
암튼 제품으로 들어오게되었어요!
사실 그간에도 남편이 워낙
평소에 너무 많은 신발을 선물해줘서
이번에는 안 반길려고 했었는데요
여러 운동화를 유랑해보았는데,
뉴발란스만큼 편한 신발이 없더라구요!
조만간 일본여행도 갈 예정인데,
다들 2~30000보는 기본이라고 하셔서
발편한 운동화가 필요했던지라
두팔들고 환영했습니다 🙂
모델명은 M992GR이고,
사이즈는 꽉끈을 고려해
240으로 구매했다고 해요
가장 신나는 순간인
선물 언박싱 타임 ㅎㅎ
크림 정품 검수 택도
항상 뻔하지만 그래도 체크!
뉴발란스 공식 매장에서 발급된다는
정품확인카드도 동봉되어 있었는데요
제품 구입부터 1년간 고객 부주의로 인한 수선을 제외한
무상 수선 서비스되는 AS카드입니다
다만.. 저희는 크림에서 구매해서
이미 구입일이 1년이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었어요 ㅎㅎㅎ
드디어 마주한 뉴발 992 그레이인데요
스테디셀러인 만큼 쉐입도 예쁘고
데일리로 신기에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가을, 겨울에
자켓과 코트에 매치했을 때
센스있게 스타일링하기
아주 좋은 아이템인 것 같은데요
가을, 겨울에는 어두운 색 옷을 입어서
신발까지 너무 검정으로 가면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거나 칙칙해보이고
흰색신발은 추워보이기도 하는데
그 사이밸런스를 뉴발란스 992그레이가
아주 잘 조율해줄 것 같아요 🙂
993과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좀 더 매끈하고 날렵한 느낌이 드는게
992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 날렵한 정점의 끝에 있는
살짝 들려있는 앞코도 있어요
운동화 혀를 뒤집어 보면 메이드인 USA이고,
운동화에서 치수도 다시 한번 확인 가능해요!
밑창에는 뉴발란스 클래식 로고가
하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뒷모습이고, 밑창도 도톰해서
키높이도 완전 쌉가능 🙂
무엇보다 착화감은
이 폭신한 쿠셔닝에 있는 것 같아요
원래 아무리 편안 운동화더라도
처음 몇번은 길들여야하기 마련이지만
뉴발란스는 첫날부터
제 발을 포옥 감싸는 것이
원래부터 제 신발이었던 양
완전 편하게 신을 수 있었습니다
밑창의 모습인데요.
저는 오래 신을려고
따로 밑창보완 수선을 맡겼어요
근데 원래 남편이 맡기던 곳말고
더 좋은데로 맡겼다는데
요청사항과 달리 위아래만 붙여져서
뭔가 이걸 붙이고나서 오히려 걸을때
불안정한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
말 발바닥에 편자 붙인 것 같은 느낌에다
앞은 원래 떠있어서 없어도 될 것 같고
뒷부분에 중심이 너무 가서 힐을 신은 느낌…
그럼에도 기본기를 해주는
뉴발란스 992라서 편하게
여행가기전부터 편하게 슬슬 신고 다니고 있어요 🙂
https://blog.naver.com/eblovebr0915/22302782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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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eblovebr0915/2222854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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