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씨로씨(ROCCI ROCCI)가 이번 가을과 겨울을 위해 ‘아네모이아 에비뉴(Anemoia Avenue)’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경험하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Anemoia)”를 주제로, 과거의 클래식과 현대의 트렌디한 감성을 결합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MZ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경쾌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 포켓 베스트, 투웨이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셋업으로 매치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RCC 하프 집업 니트를 재해석한 오블리크 라인 롱 슬리브 니트는 넥 지퍼를 사선 슬릿으로 바꿔 유니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RCC 니트 베스트는 하이넥 혹은 오픈 카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클래식 심볼 스트링 롱 슬리브는 세로로 떨어진 두 개의 스트링으로 핏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윈드브레이커는 은은한 광택감의 에나멜 소재로 제작,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며, 데님 팬츠는 로우라이즈의 슬림 부츠컷과 빈티지한 와이드 핏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한편, 브랜드는 11월에 한남동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라며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해외 유통과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