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가 이번 가을시즌을 맞이해 티파니 영을 모델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우스 앰버서더 티파니 영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모스키노의 전형적인 독창성과 티파니의 세련된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6가지 키 룩으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티파니 영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과 모스키노의 특색 있는 디자인이 합쳐져 그 어느 때보다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는 다양한 디테일과 패턴이 더해진 포멀한 비즈니스 웨어다.
클래식한 패치워크 코트와 블레이저, 하운드투스 패턴의 수트가 그대로 소개되었지만, 모스키노 특유의 위트 있는 디테일로 그래픽, 핀 스트라이프, 플라워 레이스 등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특히, 초대형 나비넥타이가 포인트인 미니드레스와 실크 넥타이 디테일의 드레스는 브랜드의 대담하고 참신한 스타일을 반영한다.
한편 모스키노는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위해 8월 2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