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면 선선한 가을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골프웨어 업계도 새로운 컬렉션을 속속 공개하며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어라이어’와 ‘르꼬끄골프’의 신상품을 통해 가을 골프웨어의 새로운 트렌드와 스타일을 한눈에 살펴보자.
고급스러운 가을 무드
페어라이어는 ‘이네이트 엘레강스 (Innate Elegance)’를 테마로 하여 1920년대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3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니멀한 컬러 조합과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일상에서도 골프룩을 즐길 수 있게끔 디자인하였다.”라고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전했다.
프랑스 고성 무드와 생기 있는 컬러의 조화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르꼬끄골프는 가을 캠페인 ‘액티베이트(ACTIVATE)’를 론칭하며 선명한 컬러와 디테일에 중점을 둔 제품을 선보였다.
‘액티베이트’는 고요한 프랑스의 샤또에서 르꼬끄골프만의 색다른 생기를 주입한 것을 의미한다.
이 컬렉션은 르꼬끄골프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면서도 프렌치 시크의 성숙한 느낌을 더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용 베스트나 남성용 베스트, 플리츠 디테일 숏스커트 등은 라운딩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화도 이제 스타일링의 하나로 볼 수 있다.”라며 르꼬끄골프는 벌키 골프화의 새로운 컬러도 선보였다. 전국 백화점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