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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하반기 첫 신제품 ‘바이탈B 라인’을 출시한다.
‘바이탈B 라인’은 △바이탈 비 캄 판테놀 약산성 ‘폼 클렌저’ △바이탈 비 캄 판테놀 ‘앰플 크림’ 2종으로 출시됐다. 비타민 B5의 유도체인 ‘판테놀’ 성분이 피부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을 준다.
‘바이탈 비 캄 판테놀 약산성 폼 클렌저’는 건강한 피부 산성도(ph5.5)와 유사한 약산성이다. ‘약산성’의 단점으로 꼽혔던 미끌거림, 낮은 세정력 등을 개선해 세안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성분을 조합했다. 판테놀, 티트리 잎추출물, 살리실산(BHA) 성분이 2만ppm 이상 함유돼 있으며 메이크업 세정력, 모공 속 노폐물 세정, 세안 후 보습 개선 3종을 인체적용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했다. 가격은 1만9000원(120ml)이다.
‘바이탈 비 캄 판테놀 앰플 크림’은 앰플과 크림을 합친 제품이다. 스킨-앰플-크림에 걸친 기초 케어 순서를 한 단계 줄여준다. 판테놀 성분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잎수를 72% 함유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 모공과 요철 등 피부 결점을 정돈해주고 보습 효과로 촉촉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준다. 앰플 크림 역시 외부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즉각적인 피부결 개선, 피부층별 3중 보습 레이어드 효과, 겉보습 개선 인체적용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가격은 3만4000원(50ml)다.
한편 최근 스킨케어 시장 내 화두인 ‘스키니멀리즘'(스킨+미니멀리즘) 트렌드 영향으로, 화장품의 과사용을 줄이고 본인 피부에 꼭 필요한 고성능 제품 몇 가지만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LF 아떼 관계자는 “비건 뷰티, 컨셔스 뷰티를 지향하는 고객들 역시 순한 성분은 물론 효과가 확실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찾는다”며 “이에 최소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고기능’의 단출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