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대표 조성준)가 2023 반바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역대급 무더위를 타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바지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XGOLF의 캠페인으로, 복장 규정을 허용하여 골프장에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라운드 시 무릎 기장의 반바지 착용 등 자유로운 복장을 장려한다. 매년 여름에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연령대별로 다양한 골퍼들의 참여로 인해 골프장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8% 증가한 260개 골프장이 참여하게 되었다. 반바지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은 XGOLF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반바지 아이콘’으로 식별된다.
XGOLF는 이번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2023 반바지 캠페인’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에는 골프를 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게시물 공유 이벤트와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BEST 골퍼’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BEST 골퍼’ 이벤트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한 게시물들을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기고, 순위에 따라 상품을 제공한다. 상위 순위자들에게는 주중 무료 라운드 혜택과 스윙연습기 등이 제공되며, 투표 참여자 전체에게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인증샷 이벤트 종료 후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XGOLF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XGOLF의 조성준 대표는 “골프장에서의 복장 규정은 골프문화의 고정관념을 형성하는 요소 중 하나였다. 반바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프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자유로운 골프문화가 자리잡았다”고 말하며, “XGOLF는 국내 골퍼와 골프 업계의 상생을 위해 골프문화 선도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