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마틴이 뉴욕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메이드미와 손잡고 90년대 레이브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과거 펑크, 스케이트, 레이브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여성 중심의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여온 메이드미의 철학이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버즈 슈즈와 만나 독창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은 닥터마틴의 ‘버즈(Buzz)’ 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메이드미의 설립자 에린 매기는 슈프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여성 스트리트웨어의 선구자로, 이번 협업을 통해 90년대 후반 여성들이 문화와 스타일을 주도했던 시기의 에너지와 정신을 담아내고자 했다.

새롭게 탄생한 버즈 슈즈는 블랙 앤 화이트 체크 패턴의 헤어온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버사이즈 벨크로 스트랩, 러버 소재의 메이드미 버블 로고, 푹신한 패딩 앵클 칼라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돋보인다. 또한 곡선형으로 과장된 아웃솔과 닥터마틴의 시그니처인 옐로 웰트 스티치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더한다.
이번 캠페인은 런던 언더그라운드 퀴어 클럽 신에서 활약하는 사진작가 록시 리가 촬영을 맡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GUT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GUT 매거진 편집장인 아미 휴즈, 모델 섀넌 젠드론도 함께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개성을 중시하는 패피들을 위해 디자인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메이드미만의 독특한 감성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닥터마틴 X 메이드미 버즈 슈즈는 오는 6월 19일부터 닥터마틴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 닥터마틴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웍스아웃, 비이커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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