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앤더슨벨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업은 리바이스의 클래식한 매력과 앤더슨벨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만나, 대담하고 독특한 데님 라인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데님을 재해석하는 이 컬렉션은 예상치 못한 스타일링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는 데님 코르셋과 플리츠 스커트다. 코르셋은 뒷면의 트러커 디테일로 특징을 살렸으며, 착용자의 체형에 맞춰 조절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플리츠 스커트는 빈티지한 매력과 함께 가터 디테일을 추가해 개성 있는 데님 스타일을 완성한다.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타입 II 트러커 재킷을 기반으로 한 스플라이스 트러커 재킷 역시 눈길을 끈다. 앤더슨벨의 체크 울 원단을 패널링해 독특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연출한 이 제품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또한 하프 트러커 재킷은 슬림한 핏과 어깨 부분의 오픈 레이싱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배기 진과 오버레이 진도 빠질 수 없다. 배기 진은 비대칭 패턴과 포켓 배치가 특징이며, 오버레이 진은 독특한 앞 여밈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앤더슨벨 특유의 미래지향적 감각이 리바이스의 클래식한 데님에 스며들어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데님을 재해석한 미니 드레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물결무늬 패치워크 디자인과 허리 부분의 스모크 밴딩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한다. 또한 뉴트럴 컬러의 신치드 블라우스는 독특한 삼각형 실루엣과 비대칭 밑단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한다.
세컨드 스킨 탑은 리바이스 아카이브 프린팅과 데님 프린팅을 적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낸다. 대담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첫 번째 탑과 아이코닉한 데님 디테일을 살린 두 번째 탑은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리바이스 x 앤더슨벨 협업 컬렉션은 10월 4일 앤더슨벨에서 먼저 출시되며, 10월 5일부터는 리바이스의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강점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데님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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