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빈티지 매력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여행의 동반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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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모와
/사진=리모와

리모와가 지난 10월 2일, 국내에서 최초로 ‘리크래프티드(RE-CRAFTED)’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사용이 아닌,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으로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새롭게 탄생시킨다. 기존의 수트케이스에 담긴 주인의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리모와 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을 거쳐 완벽하게 기능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론칭한 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리모와 수트케이스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반납한 제품을 리모와의 장인들이 재탄생시켜 새로운 주인을 찾는 재판매 형식으로 진행됐다. 독일과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한국은 세 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국가로 의미가 크다.

리모와의 철학은 단순히 수트케이스를 소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여행에서의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동반자로서, 수트케이스는 그 안에 주인의 모험과 추억을 담고 있다. 이번 ‘리크래프티드’ 컬렉션에서는 특히 스크래치나 찌그러짐, 스티커 등의 흔적을 그대로 보존하며, 제품의 기능을 완벽히 복원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재탄생한 수트케이스는 빈티지의 멋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리모와의 견고한 소재와 장인정신이 더해져, 새로운 주인과도 끝없이 이어질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리모와의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휠 2개 이상의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청담 플래그십이나 명동 스토어에 반납하면 된다.

/사진=리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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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이 컬렉션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재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빈티지 수트케이스는 리모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오래된 제품을 재사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리모와의 특별한 점이다.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 수트케이스가 지닌 매력과 더불어, 주인의 이야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여정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매 후 2년간 보증 기간이 제공되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더한다.

리모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탄생한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리모와의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은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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