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째 사용중인 올리브영 발뒷꿈치 각질제거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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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발뒤꿈치 각질과 굳은살이 심해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제품을 사서 써보고

각질제거를 해보았지만

저에게 잘 맞는 것은

발각질제거팩이더라고요.

모두 깔끔하게 없애는데

시간이 살짝 소요되고

각질이 여기저기 떨어져서 번거롭지만,

애기발처럼 보들하게

굳은살을 싹 다 제거해주니까

몇년 째 계속 이것만 쓰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8개째 사용중인

올리브영 발뒷꿈치 각질제거팩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발굳은살이 두껍고

각질이 잘 생기는 스타일인데

반면에 조금만 방치해도

금방 쌓이고 제거가 어려운 편이에요.

그래서 각질을 갈아주는 기기,

녹이는 풋 전용 화장품 등

여러가지를 써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에게 잘 맞는 것은

발각질제거팩이더라고요.

벌써 8개째 사용중인

소프리스 풋 더블 에센스 마스크는

내돈내산으로 매번 올영갈때마다

반드시 쟁여오는 뷰티템이에요.

포도, 오렌지, 라임, 사과, 레몬 등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해

발뒤꿈치 굳은살 제거와 각질 완화에 도움되고요.

알란토인이 들어있어서

자극을 줄이면서도

각질을 분해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발각질이 심해지면

가끔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요.

이 올리브영 발각질제거팩은

편백수가 들어있어서

깨끗하고 기분좋아지는 향으로

풋케어를 할 수 있었어요.

올리브영 발각질제거팩은

웬만하면 곧바로 각질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약 7일에서 10일 사이에

서서히 불어나 없어지게끔 해준답니다.

그래서 아쉬운 점이라면

각질이 탈락하는 내내

발에 크고 작은 각질들이

계속 붙어있다는 점이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다른 종류보다

이런 타입의 올리브영 발각질제거팩을

8개째 내돈내산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확실하면서도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다른 제품들은

미세하게나마 각질이 남아있고

쓰고나서도 다시 발뒷꿈치가 하얗게 뜨고

양말이나 스타킹에 걸려서

불편한데요.

마스크타입의 풋팩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사용방법은 나이트케어할 때

발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건조시키다음

제품 아랫부분을 개봉해주세요.

이렇게 2개의 풋팩이 나오는데

가위로 윗 부분을 잘라서

양발에 하나씩 착용해주면 돼요.

비닐팩 안쪽에는 내용물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발목부근에 있는 스티커를 떼어내서

발목에 둘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발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손으로 롤링하며 발라주시고요.

45분~1시간정도 방치하면 되는데요.

저만의 꿀팁이 있다면

풋마스크 위에 사이즈가 큰 양말을 신으면

미끄럼이 덜해서

집에서 걷기 편해요.

시간이 지났다면

마스크를 빼고 발을

미온수로 꼼꼼하게 씻으면 된답니다.

이렇게 7일 정도 있으면

각질이 심한 부분부터

서서히 각질이 자연스레 뜯어지면서

떨어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8개째 사용해보니까

약 10일이 지나야지만

조금씩 각질이 일어나더라고요.

처음엔 변화가 없어서

이게 괜찮은건가 싶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정말 서서히 각질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레 탈각하니까

신기하더라고요.

두번째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좀 더 빠르게 탈각을 하고 싶다면

샤워할 때 따뜻한 물로 발을 불려내면

불필요한 각질들이

빠르게 탈각하게돼요.

그렇다고 손으로 떼어내는 등

일부러 제거하면 자극적일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답니다.

8개째 사용중인 올리브영 발뒷꿈치 각질제거팩을 알려드렸어요.

저처럼 각질 심하신 분들이라면

이걸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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