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15일 KBS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디올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손길로 탄생한 디올 에센셜 수트 컬렉션 의상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디올 앰버서더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수빈은 디올 오블리크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언발란스 숄 칼라 재킷과 팬츠와 함께 더비 슈즈를 매치하여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코디를 선보였다. 휴닝카이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코튼 포플린 턱시도 셔츠와 블랙 실크 보타이를 하여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범규는 블랙 턱시도에 디올의 아이코닉한 릴리 오브 더 밸리 모양의 브로치를 착용해서 화려하면서도 엣지 있게 연출했고, 연준은 새들 포켓이 돋보이는 수트 재킷에, 라이트 블루 셔츠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하며,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태현은 CD ICON 브로치로 디올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