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맥라렌 서울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공간은 아트(Art)와 퓨처(Future)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몄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성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뿐 아니라 인테리어 관람, 맥라렌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아투라의 주요 특징과 고유의 감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 매니저 설명이나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라렌 헤리티지 모델 570S, 600LT, 720S, 세나 피규어도 제공한다.
아투라는 신형 3.0L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PS), 최대 토크 720Nm에 달한다. 전기 모드로는 최대 3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0초 만에 도달하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488 마력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