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SUV 뉴 트레일블레이저 시승기

23년 7월 27일에 있었던

쉐보레 뉴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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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승 코스는 더케이 호텔에서 출발하여 여주의 오프로드 체험을 하고 고속도로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하면 생각나는 건

유니크한 디자인과, 라이트 사이징 엔진

오늘 시승차량들은 ACTIV 트림과 RS 트림 2가지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제가 배정받은 뉴 트레일 블레이저 RS 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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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주간 주행 등은 이전 보다 얇아 저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며, 블랙아이스 크롬 그릴 바와 글로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되었어요

RS트림은 블랙 보타이와 텍스트가 적용되네요

트레일블레이저 스털링 그레이 RS

스타트 버튼을 눌러 시동을 켜고

시동을 켜면 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런 모습이고요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라고 나옵니다.

11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인포

내비게이션은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하였습니다.

선두차를 따라서 순서대로 더케이 호텔을 벗어나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향해 여주의 오프로드 코스로 향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켜고 주행합니다.

스위처블 AWD 설정은 2WD로 갑니다.

고속도로 주행은 해보니 직진 코스에서 차선 이탈을 더 섬세하게 잡아주며 경고음을 내었고

코너에서는 조금 늦은 반응으로 경고음을 내주면서 핸들을 조향했습니다.

차선이탈 방지 기능은 있지만 반자율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셔요

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덕분에 가다 서다를 반복함에도 편했어요

트레일 블레이저 중간 연비는 13km/l가 나왔는데

교통 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거죠?

영동고속도로로 빠지는 길에 한 컷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ANC 기능이 적용되어 더 조용한 것 같네요

여주 IC를 나오니 시승 일행의 차량을 발견합니다.

이게 뭐라고 반갑게 느껴지네요

저보다 먼저 도착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차량들

개인적으로는 새비지 블루 색상이 가장 예쁘지 않나 싶네요

시승 행사를 위해서 참 많이 준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스위처블 AWD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장

오프로드 체험 코스여서 그런지 언덕 위에 트레일블레이저가 서있어요~

미국의 광고판 같은 느낌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오프로드 코스에 선두 차량을 따라 진입합니다.

나무 사이로 가는 선두 차량이 왠지 멋있어 보이더라는

뒤따라오는 트레일블레이저 친구들

트레일블레이저의 오프로드 성능 이 꽤나 좋았는데 아마도 고강성 경량화 차체 덕분인것 같아요~

경사가 심한 곳과 진흙이 있는 곳 등이 있었는데 주행함에 있어 불편하다는 생각이 1도 안 들었습니다.

단단한 차체 덕에 그 흔한 잡소리도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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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 서울로 복귀한 연비는 15.3km/l

고속도로 연비 측정을 위해 리셋해준 연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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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는

전륜 구동 모델에는 VT40 무단변속기가 사용되었고

사륜구동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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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인증을 받아 공영 주차장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트레일블레이저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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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행사에 초대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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