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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끌고 갈 필요 없네”… 야간에도 도로 달리는 ‘신형 버스’,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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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율주행버스 '달릴고양' 개통식

달릴고양 / 고양시
고양시 자율주행버스 '달릴고양' 개통식
달릴고양 / 고양시

경기 고양시가 10월 20일 자율주행 버스 ‘달릴 고양’의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대화역 버스정류장에서 열린 개통식을 기점으로 기존 시범운행 1개 노선에서 주간 2개·야간 1개 등 총 3개 노선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현재 요금은 무료이며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환승 가능 시간이 30분 연장된다.

주간 16회·야간 6회 운행

‘달릴 고양’은 자율주행 버스 2대를 활용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3개 노선의 하루 운행 횟수를 합산하면 주간 16회·야간 6회로 총 22회다.

주간 1노선은 대화역→킨텍스→종합운동장→대화역을 순환하는 약 4km 구간으로 하루 9회 운행한다. 주간 2노선은 대화역→GTX-A 킨텍스역→킨텍스 캠핑장→대화역을 순환하는 약 6km 구간으로 하루 7회 운행한다. 야간 노선은 대화역과 백석역·대곡역·화정역을 연결하는 왕복 노선으로 편도 약 11km이며, 대화역→화정역 방향 4회·화정역→대화역 방향 2회 운행한다.

현재 ‘달릴 고양’은 무료로 운행된다.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환승 가능 시간이 30분 연장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고양시는 환승체계가 구축되는 시점에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유료화 시점과 요금 수준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고양시 자율주행버스 '달릴고양' 개통식
달릴고양 / 고양시

일자리 창출 연결 전망

민경선 고양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실증을 킨텍스 인근의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과 연계해 기술개발·부품·유지보수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성과자료 제출 등 운영 성과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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