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F1팀, 이탈리아서 1·2위 …파워 유닛 통산 250승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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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레이싱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이 2026 F1 월드 챔피언십 13라운드에서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열린 2026 F1 월드 챔피언십 13라운드(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와 조지 러셀이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인 키미 안토넬리는 1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60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드라이버가 됐다. 그는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시즌 7승을 달성하며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267포인트로 선두를 지켜냈다.
이와 함께 조지 러셀도 201포인트로 2위에 오르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두 드라이버가 챔피언십 1, 2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우승으로 파워 유닛 제조사로서 통산 250번째 F1 그랑프리 승리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122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 라운드 격돌을 준비한다.
my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