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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돈 들어갈 일 없다?”… 볼보가 9월 한 달 작정하고 던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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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9월 보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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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9월 보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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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9월 한 달간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2026년식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핵심 파워트레인 보증을 기존 ‘5년·10만km’에서 ‘7년·14만km’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 8,4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세를 이어가는 볼보코리아가 하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엔진·변속기·전자 제어까지…파워트레인 보증의 실질 가치

이번 보증 확대의 핵심은 ‘범위’와 ‘승계’에 있다. 엔진 주요 구성 부품을 비롯해 변속기 및 동력 전달 계통, 전자 제어 장치까지 핵심 파워트레인 전반이 보증 대상이다.

MHEV와 PHEV는 내연기관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결합한 복합 파워트레인 구조로, 단순 내연기관 대비 부품 단가가 높아 수리비 부담이 크다. 7년·14만km 보증은 이 같은 소비자 우려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전략이다.

주목할 점은 보증이 ‘차량 단위’로 운용된다는 것이다. 보증 만료 전 차량을 매각하면 남은 보증 기간이 다음 소유자에게 100% 승계된다. 신차 구매자 입장에서는 향후 중고차 매각 시 잔존가치를 방어할 수 있는 실질적 장치가 생기는 셈이다.

XC60 T8·V60 크로스컨트리, 60개월 무이자 할부 병행

볼보 9월 보증 연장
V60 크로스 컨트리 / 볼보

보증 확대와 함께 금융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XC60 T8과 V60 크로스컨트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운영된다. 신한카드로 차량 가격의 약 39%를 선납하면 나머지 금액을 5년간 이자 없이 분할 상환할 수 있다.

XC60 T8은 18.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최대 61km의 순수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 단거리 통근을 전기 모드로 소화하고, 장거리는 엔진으로 커버하는 PHEV 특유의 실용성이 강점이다.

V60 크로스컨트리는 높은 지상고와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갖추면서도,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첨단 안전 기술 및 티맵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왜건 바디에 크로스오버 기능성을 더한 세그먼트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시니어 구매층에게 특히 주목받는 모델이다.

보증 7년과 무이자 할부 5년이 겹치는 구조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할부 상환 기간 대부분을 제조사 보증 아래 운행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도 유효한 패키지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지원과 함께 2026년 내 전 차종 출고 고객에게 전후방 QHD급 하이패스 통합형 순정 대시캠 장착 비용 10만 원도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플래그십 XC90·S90부터 XC60, V60 크로스컨트리, XC40까지 국내 판매 중인 MHEV·PHEV 전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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