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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억이라뇨…” GV 신형 기다리던 기존 차주들 ‘비상’.. 성능은 탑급

테크프레스 조회수  


 

2조 원 들인 공장에서 첫 생산되는 차가 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GV90이 출시 일정을 확정 짓고 그 놀라운 스펙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가 약 2조 원을 투입해 신설한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의 첫 생산 모델이 바로 이 GV90인데, 현재 250여 대 수준 생산의 품질 점검과 생산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부터 정말 어마어마한 관심과 루머들을 불러모은 GV90이 드디어 본 모습을 보일 때가 됐고, 현대차는 9월 예정된 울산공장 준공식과 GV90 공개 행사를 통합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장막 벗겨진 사진에 다들 놀랐다

이제 위장막이 어느 정도 가벼워졌고 해외에선 완전히 위장막이 제거된 모습까지 유출됐다. 차세대 eM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며 한눈에 봐도 커다란 덩치는 5m가 훌쩍 넘어 보인다. 전면부에선 콘셉트와 같은 완전히 이어진 윙페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촘촘한 MLA 램프가 그릴부까지 이어졌다. 그 아래 격자무늬가 큼지막한 거대한 크롬 장식과 공기 흡입구가 돋보이며, 측면은 네오룬 콘셉트를 그대로 따온 다양한 완만한 둥근 맛이 느껴지고 펜더까지 덮는 클램셸 후드가 적용돼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롤스로이스처럼 열리는 문이 정말 나온다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도어인데 콘셉트 공개 당시부터 롤스로이스처럼 양문이 마주보게 열리는 코치도어가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올해 초엔 여러 문제로 코치도어가 삭제될 수 있다는 정보도 돌았지만 최근엔 다시 코치도어 버전 테스트카가 포착돼 정상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도어와 코치도어 모델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코치도어 모델의 경우 더 넓은 휠베이스를 가진 한정판일 것이란 업계 분석도 있다.


 

B필러가 사라졌는데 강성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코치도어 트림이다. 고급감이 한층 강조될 이 버전은 B필러가 사라져 개방감 역시 굉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B필러가 없어지며 생기는 차체 강성 문제는 당연히 언급될 수밖에 없는데, 이는 도어 상하단의 경첩이 차체와 직접적으로 맞물려 차체 강성은 물론 측면 충돌에도 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분위기는 콘셉트의 분위기를 충실히 구현한 모습인데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다양한 수납 공간과 전자식 도어 스위치 등 플래그십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배선을 없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최초로 들어간다

앞서 언급한 플랫폼과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110kWh 이상의 삼성 SDI 배터리 팩이 적용될 예정이며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현대차 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선 방식의 구리 배선과 커넥터를 걷어낼 수 있어 그만큼 차량이 가벼워지고 전비 효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조립공정도 일부 사라지기에 제조원가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준으로도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 이상으로 예상된다. 최고 출력은 600마력 수준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억 초중반부터 2억까지, 기존 차주들이 술렁인다

신형 GV90은 오는 9월 9일 글로벌 공개를 목표로 하며 이후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고 연말쯤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GV90의 가격이 1억 원 초중반에서 시작해 코치도어가 적용된 최상위 트림은 2억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GV80이나 G90을 타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가격표가 부담스러우면서도, 새로운 플래그십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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