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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괜히 샀네” 연비 23km 찍은 신형 ‘이 차량’ 공개되자, 인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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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니로… 연비가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기아가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니로는 출시 초기부터 뛰어난 연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다.

이번 신형 역시 가장 큰 강점은 연비였다.

공식 복합연비는 16인치 휠 기준 20.2km/L다.

하지만 실제 도심과 자동차전용도로를 포함한 주행에서는 23km/L를 넘어서는 연비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효율을 보여줬다.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서도 최상위 수준의 경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실제로 타보니 연비가 더 잘 나왔다

실제 주행 결과는 공인연비를 웃돌았다.

서울 도심과 내부순환로, 자유로 등 다양한 구간에서 제한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한 결과 평균 연비가 23km/L 이상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도심과 정속 주행 구간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준 덕분이다.

연료비 부담이 커진 요즘 같은 시기에는 상당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수치다.

장거리 출퇴근이나 주말 여행이 많은 운전자라면 체감하는 유지비 차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이질감도 줄였다

주행감 역시 개선됐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은 감속 과정에서 회생제동이 강하게 작동해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을 통해 이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개선했다.

전방 차량과 도로 상황을 분석해 회생제동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면서 보다 부드러운 감속을 구현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전환되는 순간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다.

동승자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사실을 쉽게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정숙성과 승차감도 향상됐다.


새로운 ‘스테이 모드’가 눈길 끈다

이번 신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새롭게 추가된 ‘스테이 모드’다.

차량을 P단에 놓고 정차하면 엔진을 켜지 않아도 일정 시간 동안 고전압 배터리만으로 공조장치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엔진 공회전이 없어 소음도 줄고 연료 소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잠시 쉬거나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 운전자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으로 평가된다.


가격은 경쟁력 있지만 옵션은 아쉽다

가격 경쟁력도 여전히 강점이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시작 가격은 2,885만 원부터다.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이다.

다만 상위 트림으로 올라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시그니처 트림은 3,464만 원부터 시작하며 원하는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추가하면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 상당수가 별도 선택 품목으로 구성돼 있어 최종 구매 가격은 예상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트림과 옵션 선택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효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화려한 성능보다 실용성을 앞세운 모델이다.

공인연비를 뛰어넘는 실제 연비와 자연스러운 하이브리드 주행감, 새롭게 적용된 스테이 모드까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많다.

여기에 2천만 원 후반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도 유지했다.

옵션 구성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유지비와 연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라면 여전히 국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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