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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운전 고수도 힘듭니다..” 운전할 때 무심코 하게되는 최악의 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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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정비사가 내린 결론은 고장이 아니라 습관이었다

자동차는 오래 타는 비결보다 잘못된 운전 습관을 줄이는 게 훨씬 중요해요. 40년 경력의 정비사는 수많은 차량을 수리하면서 차는 고장으로 망가지는 게 아니라 습관으로 망가진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해요. 평생 차를 고쳐온 사람이 내린 결론이라는 게 의미가 있어요. 부품 자체가 약해서 고장 나는 경우보다, 운전자가 모르고 반복하는 습관이 차를 갉아먹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거예요. 그 습관들이 정확히 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멈추기 전에 D랑 R 바꾸면 변속기가 먼저 안다

가장 대표적인 습관은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D와 R을 바꾸는 변속이에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급하게 기어를 바꾸면 변속기 내부에 큰 충격이 발생해요. 미세한 쇳가루가 쌓여서 토크컨버터와 밸브바디가 손상될 수 있어요. 또한 신호대기 때마다 D와 N을 반복하는 행동도 변속기 유압 계통에 부담을 줘요. 짧은 정차에서는 D 상태에서 브레이크만 밟는 게 좋아요. 주차할 때는 차량을 완전히 멈춘 뒤 주차 브레이크를 먼저 체결하고 마지막에 P단을 넣는 습관이 변속기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내리막에서 중립 넣는 습관, 이제는 위험하다

두 번째로 위험한 습관은 내리막길 중립 주행과 급가속, 급제동이에요. 과거에는 연비 운전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차량은 오히려 기어를 연결한 상태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게 안전해요. 중립 주행은 브레이크에 모든 부담이 집중돼서 장시간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 과열과 제동력 저하, 흔히 페이드 현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내리막에서는 저단 기어를 활용해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예전 운전 상식이 지금은 오히려 위험한 습관이 됐다는 거예요.


급출발 급제동이 쌓이면 차 전체가 닳는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까지 반복하면 엔진과 변속기, 브레이크, 타이어, 서스펜션까지 동시에 마모가 빨라져요. 한 부분만 닳는 게 아니라 차 전체에 부담이 동시에 가는 거예요. 특히 냉간 시동 직후 급가속은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속 마찰을 증가시켜 엔진 수명을 단축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혀요. 아침에 시동 걸고 바로 출발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 부분이 차 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거예요.


정차 중 핸들 끝까지 돌리는 것도 하체엔 부담이다

많은 운전자가 가볍게 넘기는 게 정차 중 핸들 끝까지 돌리기, 방지턱을 빠르게 넘기기, 기본 점검 소홀이에요.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핸들을 돌리면 조향장치와 하체 부품에 불필요한 하중이 집중돼요. 방지턱을 빠르게 넘으면 쇼크업소버와 로어암, 볼조인트 등에 반복적인 충격이 전달돼요. 주차할 때 핸들 끝까지 돌리는 분들 많은데, 이게 매번 하체에 부담을 주고 있는 거예요.


비싼 정비보다 이 습관들이 차를 더 오래 살린다

주유 직후 급가속을 피하고 시동 후 1~2분 정도만 가볍게 예열한 뒤 출발하는 게 엔진 보호에 도움이 돼요. 엔진오일은 일반적인 도심 주행 기준 7,000~8,000km마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약 6만km, 브레이크 오일은 2년 주기로 점검하는 게 권장돼요. 결국 자동차를 오래 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싼 정비보다 완전히 멈춘 뒤 변속하기, 엔진 브레이크 활용하기, 부드럽게 운전하기 같은 기본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거예요. 오늘 짚은 습관들 중 하나라도 본인 운전 스타일에 있다면, 지금부터 고쳐나가시면 차가 훨씬 오래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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