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시대 자동차 ”실내 온도 이렇게 빼세요” 10초 만에 찜통이 싹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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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차 문부터 열지 마세요” 10초 만에 찜통 열기 빼는 가장 쉬운 방법
여름철 야외에 주차된 자동차 문을 열어보면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열기가 쏟아집니다. 실내 온도는 60~70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 바로 탑승하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럴 때 대부분 에어컨부터 최대로 켜지만, 사실 더 빠르게 실내 열기를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사들도 추천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창문 하나만 열고 문을 여러 번 여세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수석 창문을 끝까지 내린 뒤 운전석 문을 5~10번 정도 크게 여닫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뜨거운 공기가 펌프처럼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로 10초 정도만 해도 갇혀 있던 열기가 상당 부분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을 켜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많은 운전자들이 차에 타자마자 에어컨을 최대로 켭니다. 하지만 실내에 뜨거운 공기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에어컨도 그 공기를 계속 식혀야 하기 때문에 냉방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공기를 빼낸 뒤 에어컨을 작동하면 훨씬 빠르게 시원해집니다.

에어컨은 처음에 외기 모드로
열기를 어느 정도 뺐다면 에어컨은 외기 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 공기를 받아들이면서 남아 있는 뜨거운 공기를 계속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실내가 어느 정도 시원해졌을 때 내기 순환으로 바꾸면 냉방 효율이 더 높아집니다.

핸들과 안전벨트도 조심해야 한다
폭염에는 실내 공기만 뜨거운 것이 아닙니다. 핸들과 기어노브, 안전벨트 버클은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손으로 바로 잡기 전에 잠깐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햇빛 가리개 하나만 써도 차이가 크다
평소 앞 유리에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늘에 주차하고 창문을 아주 조금만 열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여름철 차량 관리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 줍니다.

여름에는 차도 식히는 순서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 성능만 탓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뜨거운 공기를 먼저 밖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조수석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몇 번만 여닫아도 실내 공기가 훨씬 쾌적해집니다. 별것 아닌 방법처럼 보이지만 한여름에는 체감 차이가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