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만 100억이 넘는 함익병 “타워팰리스 살면서 자동차는” 똥차만 타는 이유
테크프레스 조회수

피부과 의사이자 방송인, 함익병의 의외의 재산 규모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병원 운영과 방송 활동으로 오랜 기간 이름을 알린 인물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본인의 자산 규모에 대해 언급하며 100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초고급 주거시설인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수억 원대 슈퍼카를 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자동차 선택은 예상과 전혀 달랐습니다.

함익병이 10년 가까이 타고 있는 자동차
함익병이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한 차량은 2016년식 제네시스 G80 3.3 가솔린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고급 준대형 세단에 속했던 차량으로, 최신 수입차와 비교하면 화려한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함익병은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생각하며 오랜 기간 같은 차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소비보다 실용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생활 철학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오래된 차지만 성능은 부족하지 않다
2016년형 G80 3.3 가솔린 모델에는 3.3L V6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됩니다. 최고출력 약 282마력, 최대토크 약 35.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됩니다.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이 장점으로 꼽히며, 당시 국내 고급 세단 시장에서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와 경쟁할 정도의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장거리 주행이나 일상 운행에서 부족함이 없는 성능입니다.

왜 비싼 차를 사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재산이 100억 원이 넘는데 왜 수입차를 안 타느냐”라는 궁금증을 가집니다. 하지만 함익병은 여러 방송에서 자동차는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지는 소비재라는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비싼 자동차일수록 감가상각과 유지비 부담이 커집니다. 그는 차를 과시의 수단이 아니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도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미 검증된 차량을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80을 선택한 이유도 현실적이었다
제네시스 G80은 국산 고급 세단 중에서도 승차감과 정숙성이 뛰어난 차량으로 평가받습니다. 실내 공간이 넓고 장거리 운전 시 피로감이 적으며, 유지비 역시 동급 수입차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입니다. 특히 3.3 가솔린 V6 엔진은 내구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려함보다 실용성을 선택한 함익병의 성향과 잘 맞는 차량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진짜 부자는 소비하는 방식이 다르다
함익병의 사례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다릅니다. 강남 최고급 주거시설에 살고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동차에서는 화려함보다 실용성을 선택했습니다. 수억 원짜리 슈퍼카 대신 10년 가까이 탄 G80을 유지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 때문입니다. 결국 그의 자동차는 “비싼 차를 살 수 있어도 굳이 사지 않는 선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