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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중국에게 무너지다..” BYD 전기차 출시에 한국 패밀리카 오너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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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이 패밀리카 시장을 사실상 혼자 먹고 있었잖아요. 마땅한 경쟁자가 없었거든요. 근데 BYD 산하 덴자 D9가 들어오면서 그 구도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카니발이 독주하던 시장에 균열이 생겼다

덴자 D9는 단순한 미니밴이 아니에요. 전장 5.25m에 전폭 1.96m, 카니발이랑 비슷하거나 더 큰 체급이에요. 거대한 그릴에 얇은 LED 헤드램프, 유려한 루프라인까지 더해져 중국차 특유의 과한 느낌보다 의외로 정제된 분위기가 나와요. 가족용 차도 이제는 고급스러워야 한다는 최근 소비자 취향을 제대로 겨냥한 차예요.


미니밴 사러 갔다가 리무진 뽑고 온 느낌

외관만 봐도 실용 MPV보다 고급 비즈니스 리무진 느낌에 가까워요. 크롬 장식이랑 루프라인 처리가 카니발이랑 완전히 다른 급이에요. 카니발이 넓고 실용적인 패밀리 밴 이미지라면, D9는 거기에 고급감을 얹은 방향이에요. 같은 패밀리카 카테고리인데 추구하는 게 달라요.


2열 하나에 모든 걸 넣었다

마사지 시트에 통풍, 리클라이닝, 독립 공조까지 다 들어가요.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 실내 구성에 수납공간이랑 USB 포트, 컵홀더 배치도 실사용 중심이에요. 가족 여행 갔을 때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운전자보다 더 편한 구조예요. 2열에 모든 역량을 몰아넣었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에요.


충전 걱정 없이 1,000km 달린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 모드만으로 200km 주행이 가능하고, 엔진까지 쓰면 총 1,000km 이상이에요. 순수 전기 모델은 600km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거대한 MPV 크기에서 이 주행거리가 나온다는 게 포인트예요. 장거리 가족 여행이랑 도심 전기차 운행을 동시에 노린 구성이거든요.


중국에서 이미 30만 대 팔렸다

덴자 D9는 중국 시장에서 이미 30만 대 이상 판매 검증이 끝난 차예요. 말레이시아랑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어요. 예전 중국차가 싸지만 품질이 부족하다는 인식이었다면, D9는 그 얘기가 안 통하는 차거든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판매량이 신뢰도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카니발 다음 차 고민하던 사람들 멈칫

카니발 오너들이 다음 차 알아보는 시점에 D9가 선택지로 올라오는 구도가 됐어요. 넓은 공간에 고급 옵션, 전동화까지 갖춘 조합이 패밀리카 시장에서 강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거든요. 중국차라서 안 산다는 말이 버텨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D9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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