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단돈 2천만 원?! ” 아반떼보다 저렴한 팰리세이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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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중고차 시장 분석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며, 대형 SUV로서의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팰리세이드의 주요 특징

팰리세이드는 전장 165mm, 휠베이스 85mm로 현행 싼타페보다 더 큰 체격을 자랑한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7인승과 8인승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2열 통풍시트와 후석 대화 모드 등의 편의 사양도 제공되어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팰리세이드 중고차 시세 분석

2024년 4월 기준, 팰리세이드(2018~2022년식)의 중고차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차량 기준으로 2,720만 원에서 5,087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주행거리 별로는 1만km 이하의 경우 2,784만 원에서 5,222만 원, 10만km의 경우 2,205만 원에서 4,147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모델의 시세는 2,720만 원에서 4,895만 원, 디젤 모델은 2,750만 원에서 5,087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색상과 판매 지역별 분석

팰리세이드는 다양한 외장 색상을 제공하며, 그 중 화이트, 블랙, 블루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다. 화이트 색상 차량의 시세는 2,817만 원에서 5,004만 원, 블랙은 2,758만 원에서 5,087만 원, 블루는 2,735만 원에서 4,822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총 539건으로 전국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다. 서울, 인천, 경남이 그 뒤를 이었으며, 세종과 제주에서는 거래량이 적었다.


구매자의 연령대와 선호 연식

4월 기준, 팰리세이드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40대 남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26.8%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30대와 50대가 많이 구매했으며, 여성 구매자도 남성과 비슷한 연령대에서 많이 구매했다. 가장 인기 있는 연식은 2019년식으로, 603건이 판매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2020년식, 2021년식, 2022년식 순으로 판매되었다.

현대차의 중고차 사업 ‘하이랩’

현대자동차는 ‘하이랩’이라는 중고차 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하이랩은 공정한 중고차 매매와 가격, 성능 및 품질 보증, 신차급 차량 제공, 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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