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세계 디자인상 연속 수상
전기차 시장 새 수요 견인
사전 예약 1000대 돌파, 큰 관심 확인
볼보 EX30 디자인상 휩쓸고 다닌다?
볼보 자동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등,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면서 그 상품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1984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인의 오스카로 불리며, 콘셉트카, 양산차, 브랜드 디자인 언어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람보르기니까지 꺾은 볼보
볼보 EX30은 이 중 양산차 부문에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데일’,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차량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언어와 실용성, 지속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EX30은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기능의 품질, 매력의 품질, 사용의 품질, 책임의 품질 등의 항목에서 전 세계 전문가 39명의 심사위원단에게 총점 93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받은 상만 20개,
사실상 디자인 트렌드 리더급 증명
볼보 EX30은 이외에도 ‘올해의 자동차’,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2024 베스트 카’,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으로도 선정되며, 지금까지 20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이는 EX30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상품성과 경쟁력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EX30이 출시 이틀 만에 사전 예약 대수 1000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모델은 NCM(삼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었으며, 코어 트림과 울트라 트림 모두에서 전기차 보조금 가격계수 1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은 EX30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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