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엄청 사겠네” 실용성, 디자인, 성능 다 잡은 BMW ‘이 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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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왜건의 매력 넉넉한 적재공간, 시선 집중 5월부터 유럽 시장 판매 시작

신형 5시리즈 투어링과 i5 투어링
달리 표현하면 신형 왜건

얼마 전 BMW의 왜건 계보를 이은 신형 5 시리즈 투어링과 i5 투어링이 공개됐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왜건은 일반적으로 인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는 그 다재다능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MW는 이번 신형 5 시리즈 투어링과 i5 투어링을 통해 왜건 라인업의 다채로움을 한층 더했다. 이들 모델은 세단 버전의 안정적인 움직임과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잘 빠진 디자인
BMW 다운 세련미

전면 디자인은 세단 모델과 동일하지만, 측면에서는 전장이 97mm 늘어나고 긴 윈도우 라인 및 매끄러운 루프 라인으로 왜건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과 기능은 세단과 동일하며, 최신의 공간 구성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BMW 특유의 스포티함
넉넉한 성능으로 표현

파워트레인 구성은 다양하다. 디젤 모델로는 520d와 540d xDrive가 있으며, 530e 모델은 프럴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합산 출력 299마력을 제공한다.

i5 투어링은 기본 모델로 i5 eDrive40을 준비하고 있으며, 싱글 모터는 340마력과 40.8kg.m의 토크로 충분한 일상 운행을 보장한다. 또한, i5 M60 xDrive 모델은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최대 60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이 모델들은 최신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스트리밍 및 에어콘솔 기능을 제공한다. BMW는 5월부터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BMW는 넉넉한 적재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갖춘 왜건 모델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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