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판다 과연 이런 디자인?! 과연 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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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피아트 판다 디자인

이탈리아의 유명한 자동차 제조사가 자사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피아트 판다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특허 이미지를 통해 우리는 이 차량의 디자인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Fiat Panda는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 차량은 단순하고 저렴한 3도어 해치백 형태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Giorgetto Giugiaro의 작품이다. 첫 번째 세대는 23년 동안 생산되었고, 이후 여러 세대를 거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피아트 판다 디자인

새로운 Fiat Panda는 이전 세대의 친숙한 5도어 차체와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면에서는 큰 변화를 보여준다. 본체의 스타일은 각지고 최대한 단순화되었다. 전면부는 사다리꼴 모양의 헤드라이트와 LED 스트립, 대조되는 대형 인서트 및 둥근 조명 요소가 특징이다. 측면은 A필러가 숨겨지고 글레이징 형태가 각진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후면은 둥근 사각형 형태의 원래 조명과 LED 스트립이 주요 특징이다.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플랫폼 및 기술

새로운 Fiat Panda는 프랑스 CMP(Common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카 플랫폼 위에 구축되었다. 이 차량은 처음에 전기 자동차로 설계되었으며, Stellantis 그룹의 Citroen e-C3 해치백과 기술적으로 유사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83kW(113 마력) 출력의 전기 모터와 4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전 충전 시 CLTC 사이클 기준으로 320km를 주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글로벌 전략

신형 Fiat Panda의 첫 공개는 피아트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7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차량은 전작과 달리 글로벌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스텔란티스 공장 외에도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 생산 기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 피아트의 판다 신형 예상도/ 출처: 콜레자

Abarth Fiat 600e 스포츠 크로스오버

며칠 전, Abarth의 Fiat 600e 스포츠 크로스오버가 선보였다는 소식도 있었다. 이는 Fiat Panda의 새로운 세대와 함께 피아트 및 그 자매 브랜드들이 다양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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