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일?!” 제너럴 모터스(GM), 울트라 크루즈 개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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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스티크의 모습/ 출처: 캐딜락

울트라 크루즈 개발 중단 GM의 자율주행 시스템 전략 변경

제너럴 모터스(GM)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낮추며, 내부자들에 따르면 첨단 울트라 크루즈 자동 조종 장치의 개발 중단 했다. GM은 2021년 이 시스템을 발표했으며, Tesla의 FSD(Full Self-Driving) 시스템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울트라 크루즈는 일반 도로 시나리오의 95%를 처리할 수 있고, 미국과 캐나다 도로에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기술
▲ 셔터스톡

울트라 크루즈 개발 중단 배경

CNBC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GM 경영진은 울트라 크루즈 개발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GM의 무인 크루즈 사업부는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이며, 완전 자동 조종 시스템의 현실적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울트라 크루즈와 슈퍼 크루즈

울트라 크루즈는 SAE 분류에 따라 2단계 자동 조종 장치로, 운전자가 항상 도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와 달리, GM이 2017년부터 적용한 슈퍼 크루즈는 고속도로에서만 작동하며 운전자의 시선이 도로를 향하도록 카메라로 모니터링한다.

▲ 셀레스티크의 모습/ 출처: 캐딜락
▲ 셀레스티크의 모습/ 출처: 캐딜락

Tesla FSD와의 비교

Tesla의 FSD 시스템은 이론적으로는 레벨 4 자동 조종 장치로 개발되었으나, 실제로는 레벨 2로 작동한다. Tesla는 FSD를 높은 수준에서 합법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스템은 현재 불안정하고 많은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

GM의 향후 계획

GM은 Ultra Cruise 대신 슈퍼 크루즈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도로 시나리오의 95%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고려되지 않는다. 도시 교차로와 로터리 인터체인지에서의 운전은 여전히 GM 자동차로 운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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