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스플레이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 (LG Display)는 CES 2024에서 차량용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57인치 ‘P2P(Pillar-to-Pillar) LCD’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57인치 P2P LCD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를 위해 개발되었다. SDV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갱신할 수 있는 자동차 또는 그러한 플랫폼을 의미한다.
LG 디스플레이 57인치 P2P LCD의 특징
이 57인치 P2P LCD는 세계 최대의 단일 패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의 대시보드 전체를 커버한다. 이 초대형 사이즈, 고해상도, 신뢰성, 내구성,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해, 57인치 P2P LCD는 탑승자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57인치 P2P LCD의 혁신적 기술
최대 3500R(곡률 반경 3500mm)의 곡률을 가진 57인치 P2P LCD는 LG 디스플레이의 독자적인 ‘In-Cell Touch’ 기술을 통해 다양한 운전 정보, 공조 제어 등 차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고해상도와 뛰어난 반응 속도의 터치 조작으로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57인치 P2P LCD의 내구성과 신뢰성
이 57인치 P2P LCD는 기존의 패널과 달리, 마이너스 40도에서 플러스 85도까지의 광범위한 온도 환경에서 작동한다. 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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