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대 미니 G바겐?!” 신형 랭글러, 오프로드의 새로운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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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의 오프로드용 SUV, 랭글러 신형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 신형 랭글러는 2017년에 출시된 5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 버전으로, 올해 뉴욕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앞쪽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며,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 등의 장애물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 랭글러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 랭글러의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디자인과 편의 사양

신형 랭글러는 17~18인치 휠 4가지 디자인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며, 탑은 블랙·바디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을 포함해 총 10가지로 다양화되었다. 실내에는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티맵 내비게이션이 내장되어 있다.

▲ 랭글러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 랭글러의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신형 랭글러 성능과 가격

이 차량은 2.0L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기본형인 스포츠 모델은 6000만원대, 험로주행에 초점을 맞춘 오프로드 트림 루비콘과 도심형 모델 사하라는 700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루비콘 4도어 파워탑 모델은 8000만원대에 이른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3만km 연장보증 혹은 오토파워 사이드스텝 장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랭글러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 랭글러의 신형 /출처: 스텔란티스

신형 랭글러 모델은 오프로드와 도심 주행 모두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SUV로서,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적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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